전직 연방 검사, "리브라 차단하면 미국 안보에 부정적 영향 미칠 수 있어"

전직 연방검사이자 안드레슨 호로비츠(Andreessen Horowitz)의 현재 파트너인 케이티 혼(Katie Haun)은 미국이 페이스북의 리브라를 차단한다면 국가 안보에 부정적 영향이 미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케이티 혼의 이러한 발언은 10월 6일에 발표된 CNBC 프로필에 보도되었다.

리브라 차단은 “솔직히 말해, 위험한 선례 될 것”

케이티 혼은 리브라가 암호화폐의 자산 성격을 놓고 벌어지고 있는 것과 "동일한 비판"과 잘못된 인식에 더욱 광범위하게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이 보다 크게 주목 받는 이유는 단지 이 프로젝트의 성격상 세간의 이목을 끄는 데다가 페이스북이 개입되어 있다는 사실 때문이다.  기술이 개발되기도 전에  차단하기 시작하는 것은 위험한 선례를 남기는 것이다.”

 

흔들리는 리브라 동맹

최근 결제 플랫폼인 페이팔(PayPal)은 리브라 협회를 공식적으로 탈퇴했다.

코인텔레그래프의 10월 2일자 보도에서 보듯이, 비자, 마스터카드, 스트라이프(Stripe)와 같은 다른 주요 브랜드들은 리브라가 규제당국과 자신들의 관계를 해칠 수 있다고 우려해왔다.

리브라는 시작부터 전 세계 입법자들에게 논란을 불러일으켰는데, 그 공통된 주제는 디지털 통화가 통화에 대한 정부의 통제력을 빼앗아가리라는 것이었다.

스트라이프는 이후에 리브라 탈퇴를 고려하고 있다는 얘기를 부인했다. 리브라 개발자들은 진행 로드맵의 개요를 설명하면서, 이미 노드 간의 통신을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