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이 이크로나(e-krona)를 테스트하기 시작하여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발행에 한 걸음 더 가까이 갔다. 이 파일럿 프로그램은 2021년 2월까지 1년 간 시행될 예정이다.
이크로나가 대중적으로 공식 출시될 경우 이 블록체인 기반의 화폐는 기존의 지불 및 은행 사업자들을 밀어낼 것으로 예상된다. 그 이유는 사용자들이 신용카드나 법정통화 대신 블록체인을 통해 모든 거래를 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CBDC는 오늘날 전세계적으로 활발한 논의가 되고 있는 토픽으로서 스웨덴은 바하마에 이어서 국가 차원의 암호화폐를 발행하는 세계 두 번째 국가가 될 전망이다. 바하마는 작년 12월에 CBDC 파일럿 프로그램을 개시했으며 올해 하반기에 실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국 정부 또한 자체적인 CBDC를 계획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었지만 지금까지 진행되는 상황은 스웨덴이나 바하마 만큼 확실하지는 않다.
스웨덴에서 CBDC를 발행하는 것은 스웨덴의 현재 문화를 감안할 때 적합한 결정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스웨덴은 이미 세계에서 손꼽히는 현금 없는 사회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