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ICOBox와 설립자인 니콜라이 에브도키모프Nikolay Evdokimov를 불법 증권을 판매하고 미등록 중개인으로 활동한 혐의로 고소했다.
SEC, "ICOBox의 디지털 토큰은 가치 없어"
9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SEC는 ICOBox와 Evdokimov가 2017년 미등록 코인을 공모해 2000명 이상의 투자자에게 이 회사의 ICO 토큰을 팔았다고 주장했다.
SEC에 따르면, 피고들은 거래가 개시되면 토큰의 가치가 올라갈 것이며 ICO 토큰 소유자들은 ICOBox 플랫폼에서 거래되는 다른 토큰을 할인된 가격으로 교환할 수 있다 주장했다고 한다.
SEC는 ICO 토큰이 현재 사실상 아무런 가치가 없다고 주장하며 "연방 증권법의 등록 요건을 무시함으로써 ICOBox와 에브도키모프는 투자자 들에게 투자 결정에 필요한 중요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현재 사실상 아무런 가치가 없는 상품에 투자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SEC는 ICOBox가 미등록 중개인 역할을 해 수십 명의 고객이 ICO를 통해 6억 5천만 달러를 조달할 수 있게 했다고 주장했다.
위원회는 ICOBox와 에브도키모프를 연방 증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고, 업무금지명령, 판결전 선이자 부담 및 부당 이득의 반환 및 벌금 추징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최초의 SEC 인증 토큰 오퍼링으로 2300만 달러 모금
코인텔래그래프는 최근 분권형 컴퓨팅 네트워크인 Blockstack PBC가 SEC가 승인한 최초의 토큰 오퍼링에서 2,300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다고 발표했다.
SEC는 규정 A+에 따라 블록스택에게 수백만 개의 공개 토큰을 발행할 권한을 부여했다. 블락스택 PBC의 공동 설립자 겸 CEO인 무니브 알리(Muneeb Ali)는 공동 설립자인 라이언 셰아(Ruan Shea)와 함께 토큰 발행 허가를 얻기 위해 10개월에 걸쳐 약 200만 달러를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