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2024년 8월 12일 노바테크와 창립자인 신시아 및 에디 페티온, 그리고 플랫폼을 광고한 홍보자들에 대해 사기 혐의로 정식 기소했습니다.
SEC의 소장에 따르면, 노바테크는 전 세계 20만 명 이상의 투자자들로부터 6억 5천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모았으며, 이는 명백한 폰지 사기 혐의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보다 구체적으로, SEC는 노바테크 창립자들이 고객을 대신하여 디지털 자산 및 외환 시장에 자금을 투자한다고 주장하며 수억 달러를 투자자들로부터 모금했다고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투자자들에게 '첫날부터 이익을 보장한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모금된 자금의 소량만이 실제 시장 거래에 사용되었고, 대부분의 자금은 이전 투자자들에게 보상하고 홍보자들에게 지급하는 데 사용되었다고 SEC는 밝혔습니다."

규제 기관은 또한 창립자 신시아와 에디 페티온이 일부 투자 자금을 개인 용도로 유용했으며, 이로 인해 뉴욕시의 아이티 커뮤니티에 미친 영향을 특히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리플 대 SEC: '승리'인가, 아니면 법적 전투의 또 다른 장인가?SEC 소장에는 마틴 지지(Martin Zizi), 다필리누 던바(Dapilinu Dunbar), 제임스 코르벳(James Corbett), 코리 샘슨(Corrie Sampson), 존 가로파노(John Garofano), 마샤 해들리(Marsha Hadley) 등 여러 노바테크 홍보자들이 이름이 올라 있었습니다. 발표에 첨부된 성명에서, SEC 포트워스 지역 사무소의 에릭 웨르너(Eric Werner) 국장은 다음과 같이 언급했습니다:
"이러한 규모의 다단계 마케팅(MLM) 사기에는 홍보자들이 필요하며, 오늘의 조치는 우리가 이러한 대규모 사기의 주된 설계자들뿐만 아니라, 불법적으로 피해자들을 모집하여 사기를 퍼뜨린 홍보자들까지 책임을 묻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금융 규제 기관은 '영구적인 금지 명령', 민사 처벌, 부당 이득 반환 명령, 그리고 투자자들로부터 빼돌린 자금의 반환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뉴욕 주 검찰총장, 노바테크를 고소하다
2024년 6월, 뉴욕 주 검찰총장 레티샤 제임스가 노바테크와 그 창립자들, 그리고 현재 운영되지 않는 AWS 마이닝을 상대로 뉴욕시 거주자 11,000명 이상의 투자자를 대신하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 소송은 노바테크가 폰지 사기를 운영하며 투자자들의 노후 자금을 사취했다고 비난했습니다. 특히, 종교적인 색채와 인플루언서를 이용해 대중에게 제품을 판매한 부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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