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로, 단순 버그부터 암호화폐 절도까지 보안 취약점 공개

암호화폐 모네로(Monero)가 모네로(XMR) 절도까지 이어질 수 있는 일부 보안 취약점을 공개했다.

모네로가 공개한 버그는 공격자들이 위조한 가짜 모네로를 거래소로 보낼 수 있도록 한다. 그 후, 출금 계좌가 활성화되면 공격자들이 모네로를 다른 암호화폐로 바꾸거나 현금으로 인출할 수 있기 때문에 거래소는 금전적 타격을 입게 된다. 모네로 코드베이스에 기반한 지분 증명 방식의 크립토노트 코인인 CUT 코인 개발자들은 현재 모네로가 가지고 있는 중대한 보안 취약점을 설명하면서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해당 취약점이 난데없이 거래 가능한 모네로를 무용지물로 만들 수 없게 할 것이다” –CUT 코인 개발자

현재 코인 개발자들에게 약 4천 달러 상당의 보상금이 걸려 있는 만큼, 모네로가 보안 강화에 신경 쓰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최근 공개된 보안 취약점은 대부분 해결된 상태이다. 지난 4월, 모네로 개발자들은 사용자들의 자금이 사라진 것처럼 위장한 레저 하드웨어 지갑 버그를 고친 바 있다.

한편, 프라이버시에 중점을 둔 알트코인(altcoin)은 최근 시가총액 기준 14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