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서비스 앱인 차이(Chai)가 전국 13,500 곳의 CU 편의점에서 블록체인 기반 결제서비스를 시작한다.

10월 7일 블록체인 스타트업인 테라가 당사에 전한 바에 따라면,  올 해 말부터 CU 매장에서 테라 블록체인을 운영하는 차이의 결제 앱이 결제도구로 사용되게 된다.

차이와 CU 운영사인 BGF리테일은 8일 `블록체인 기반 오프라인 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블록체인 스타트업 테라(Terra에 따르면, 테라 블록체인에서 운영되는 차이(Chai)가 이제 주요 편의점 체인점에서 지불수단으로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한다.

차이와 해당 점포를 보유한 편의점 사업자 BGF리테일의 제휴에 따라 2019년 말까지 CU에서 앱 지원이 추가된다.

차이는 또 테라의 안정적 코인 경제 성장에 따른 선점 덕분에 점주들에게 낮은 거래 수수료를 적용하고 지속적으로 5%에서 10%의 할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발표문은 또 "애플리케이션은 7대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통합되어 사용자 기반이 45만 명을 넘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 회사는 2020년 초까지 선불 직불 카드를 출시하기 위해 국내최대의 결제처리 회사인 비씨 카드와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테라는 지난 8월  전자상거래 제휴와 기업간 패션 플랫폼인 신상마켓에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인 벅스를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