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코인 채굴자, 작년 하반기 최대 규모의 투매

라이트코인(LTC)이  강세 르네상스에 진입함에 따라 비트코인의 강세가 도래할 수 있다고  저명한 암호화폐 분석가인 윌리 우(Willy Woo)가 전망했다.

1월 6일, 데이터 자원인 우불(Woobull)의 설립자로 암호화폐 업계에 잘 알려진 우는 최근 몇 주 동안 라이트코인 가격이 상승한 것에 주목했다.

윌리 우: 라이트코인 난이도는 “회복 중”

라이트코인의 채굴난이도는  6개월 이상 하락하다가  다시 한 번 상승하기 시작했다.

채굴난이도는 암호화폐 블록체인에서 거래를 처리하는데 얼마나 많은 연산능력(computing efforts) 필요한지를 나타내는 척도다. 가격이 하락하면 채굴자들은 수익성이 낮아져 채굴을 포기하게 되고 이로 인해 채굴난이도가 떨어지게 된다. 이는 네트워크 보안에 영향을 미친다.

Litecoin difficulty vs. price, 2011-present. Source: Woobull

라이트코인 난이도 vs. 가격, 2011-현재. 출처: 우불

 

그는 2019년 하반기가 "채굴자들이 LTC 역사상 최대 규모의 투매(capitulation)"를 한 시기라고 말했다.  우불 데이터에 따르면 채굴난이도는 7월 1,600만 이상에서 12월 중순 470만으로 떨어졌다.

이후 난이도가 반등하기 시작해, 현재 510만을 기록 중이다. 우는 이로 인해 라이트코인의 강세를 초래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미 활기가 넘치고 있는 비트코인 시장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라이트코인 난이도 리본은 현재 회복 중"이라며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약세장을 강력하게 탈출해야 한다. LTC가 BTC의 강세를 이끈다고 해도 놀라운 일이 아닐 것이다."

LTC, 아직 크게 오르지는 않아

2011년 비트코인 코어 고객의 하드포크로 출시된 라이트코인은 현재 시가 총액 기준으로 6번째로 큰 암호화폐다.

2018년  알트코인의 붕괴로 상당한 손실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2019년 LTC 가격은 엄청난 상승세를 보였다. Cointellegraph의 보도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LTC/USD는 32달러에서 141달러로 뛰어올랐다.

11월, 코인텔레그래프 기고자인 키스 와링(Keith Wareing)은 LTC 보유자들의  수입이 "상당히" 증가할 것이라 예측했다. 최종적으로 LTC가격은 61달러를 돌파한 뒤 크리스마스 전에 37달러로 떨어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