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UBS 임원이 디지털 증권 보험 플랫폼을 구축

투자은행 UBS의 전직 임원이 미국에서  디지털 증권 플랫폼을 설립했다.

27일 보도자료에 따르면 12년간 UBS에서 다양한 직책을 맡았던 클로드 와엘슬리(Claude Waelchli)가 디지털 증권을 발행하는 '토크니즈(Tokenyz)'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한다.

와엘슬리는 수작업을 자동화하고 결제과정의 효율을 높이며, 유동성을 창출하고 최소 거래금액을 낮춰주는 등 금융업계가 디지털 증권을 통해 상당한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서 그는 엄청난 토큰화 능력을 갖추었지만 금융분야 지식이 없는 기술 기업들과 전통적인 비즈니스 모델에 갇혀 있는 금융서비스 업체들을 연결시키려 하는 것이다. 그는 또한 "전통 증권을 디지털화 함으로써 앞으로 몇 년 내에 엄청난 기회가 생겨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 증권 분야에서의 최근 변화

지난 8월 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후원하는 디지털 증권 플랫폼인 시큐리타이즈(Securitize)를 등록시켰다. 이 등록을 통해 시큐리타이즈는 증권의 소유권 변동 내역 기록에 대한 공식 관리자로 부상하게 되었다.

최근 도이치 보르제 벤처 네트워크(DBVN)는 독일의 핀테크 전문회사 캐시링크와 파트너십을 맺고 기관투자자들이 디지털 증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DBVN의 피터 프리케(Peter Fricke) 이사는 "우리 파트너 회사가 제공하는 이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우리 네트워크 상의 스타트업 기업들이 모두 규제 범위 내에서 자금 조달을 수월하게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