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 블록체인과 AI 기술을 대외 자금조달에 적극 적용할 방침

27일 로이터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중국이 블록체인과 AI 기술을 대외 자금조달에 적극 적용하기로 했다고 한다.

리스크 관리에 블록체인 기술 활용

중국 국가외환관리국(SAFE) 루레이(陸磊) 부국장은 블록체인과 AI를 대외 자금조달에 사용한다는 계획이 있으며 특히 리스크 관리 용도로 사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레이 부국장은 SAFE가 국제 금융 및 거시경제 안정화 관리 분야에 핀테크와 AI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이 부국장의 발언은 최근 시진핑 국가 주석이 블록체인 기술 채택을 앞당겨서 이노베이션의 핵심 요소로 삼아야 한다는 발언과도 일치한다. 레이 부국장은 또한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우리는 디지털 금융과 핀테크의 급속한 발전에 주목해야 한다... 새로운 비즈니스가 어떤 방향으로 향할지 확신할 수 없을 때 우리는 리스크 관리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추가 금융시장 개방 후속될 것

레이 부국장의 말에 따르면 안정적인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리스크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요건이라고 한다. 그는 또한 중국의 자본시장 개방을 약속하면서 채권시장에 더해서 외국투자자들의 투자 채널을 통합하는 방안도 내놓았다.

전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듯이 26일 13차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에서 새로운 '암호화폐법'을 통과시켰으며 이 법은 2020년 1월 1일부터 발효될 예정이다.

이법은 암호화폐에 대한 적용 범위와 관리 규정과 함께 관련 산업 진흥과 보안 등 종합적인 규제안을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