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20세기폭스 CTO, 라이브 플래닛의 ‘블록체인 미디어 플랫폼’ 전담 예정

영화사 20세기폭스(20th Century Fox)의 전 최고기술책임자 한노 바스(Hanno Basse)가 동종업계인 라이브 플래닛(Live Planet)의 분권형 미디어 솔루션 사업부 회장으로 임명받았다.

바스는 사업부에서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비디오 인프라 플랫폼인 비디오코인 네트워크(VideoCoin Network)와 가상현실(VR) 스트리밍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HD, 3D, 4K-UHD 블루레이 디스크 포맷, HDR 등 현대 미디어에서 널리 사용되는 기술 혁신에 기여한 그의 공을 높게 산 것으로 보인다. 블록체인 기술은 다양한 현대 미디어 플랫폼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4월, 유명 유튜버 퓨디파이(PewDiePie)는 블록체인 기반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인 디라이브(DLive)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을 진행한 바 있다. 디라이브는 콘텐츠 제작 및 소비에 대한 보상으로 콘텐츠 제작자와 시청자에게 분권형 블록체인 프로토콜인 리노(Lino)의 리노 토큰(Lino tokens)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브라질 정부의 지원을 받는 현지 은행이 자체 이더리움(ETH) 기반 스테이블코인으로 다큐멘터리 영화를 후원한 사실이 밝혀졌다. 영화 등 미디어 분야에도 블록체인 기술이 활발하게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