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마인은 목요일 성명을 통해 비스트 인더스트리에 2억 달러 규모의 지분 투자를 단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트마인은 이번 투자의 목적이 암호화폐 산업을 넘어선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있다며, 미스터비스트가 보유한 막대한 온라인 영향력을 그 배경으로 들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도널드슨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네트워크는 총 4억5,0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비트마인 회장 토머스 리(Thomas Lee)는 “우리의 관점에서 미스터비스트와 비스트 인더스트리는 현 세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콘텐츠 크리에이터이며, Z세대·알파세대·밀레니얼 세대 전반에 걸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도달력과 참여도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비스트 인더스트리는 세계 최대이자 가장 혁신적인 크리에이터 기반 플랫폼이며, 기업적·개인적 가치관 역시 강하게 맞닿아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거래는 1월 19일(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비스트 인더스트리, 향후 금융 플랫폼에 디파이 통합 검토
이번 투자 계약의 일환으로, 비스트 인더스트리는 향후 출시 예정인 금융 서비스 플랫폼에 탈중앙화금융(DeFi)을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제프리 하우젠볼드(Jeffrey Housenbold) 비스트 인더스트리 CEO가 밝혔다.
코인텔레그래프는 거래의 구체적인 조건과 디파이 통합 계획에 대해 비트마인과 비스트 인더스트리에 추가 질의를 보냈지만, 기사 작성 시점까지 답변을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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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비스트는 2025년부터 유튜브를 넘어선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그는 지난해 12월 초 열린 뉴욕타임스 딜북 서밋(DealBook Summit)에서 금융 서비스 플랫폼 출시 계획을 공식화했다.
하우젠볼드는 12월 3일 비즈니스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전화 회사 ‘비스트 모바일(Beast Mobile)’을 출시할 예정이며, 금융 문해력과 전 세계 정보 접근성을 결합한 금융 서비스 플랫폼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확인한 투자자 자료에 따르면, 비스트 인더스트리는 2024년 한 해 동안 4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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