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 큰 변동없이 9,200 달러 수준에 머물러

7일 (GMT기준) 시장 관측통들이 미래에 대해 보다 현실적인 예측을 함에 따라 비트코인(BTC) 가격이 지지선 9200달러를 간신히 지키며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Cryptocurrency market daily overview

Cryptocurrency market daily overview. Source: Coin360

"이번 주 안에  BTC 가격 큰 폭으로 움직일 것"

코인360의 데이터에 따르면 BTC/USD 가격은 9,200달러 선까지 급작스레 하락한 이후 하루 전 보다 1.6% 하락한 9,250달러 부근에 머물러 있다.

이 가격은 지난 72시간 전과 거의 같은 수준으로 지난 4일 일부 거래소에서 9520 달러 고점을 달성한 후 두 차례의 시험을 거쳤다.

이번 주의 가격 동향은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던 것과 같이 전과 동일한 추세를 계속하고 있으며 비트코인은 9,000 달러에서 9,500 달러 사이의 가격대에 머물러 있다.Bitcoin seven-day price chart

비트코인 7일 가격 차트. 출처 : Coin360

이제 시장 관측통들은 가격변동성이 줄어드는 데 따라 패턴 변화의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금 거래회사인 키트코(Kitco)의 짐 와이코프(Jim Wyckoff)는 그러한 중요한 분기점이 이번 주말께에 올 것이라고 내다 봤다.

그는 6일 "최근 가격 동향은 한때 심한 등락을 보이다가 잠잠해지고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격변동성의 완화는 이제까지보다 훨씬 더 큰 가격 변동이 있을 것임을 예고하는 것이고 그 시기가 어쩌면 이번 주 내에 닥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코인텔레그래프 정기기고자인 반 데르 포프(Michaël van de Poppe)는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 2만 달러를 기록하기 직전인 지난 2016년과 비슷한 위치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비트코인이 올해 초에 거의 14,000달러까지 올랐다가 조정을 겪었다는 것은 앞으로 한 번 더 상승기가 올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러한 상승세가 내년 5월 블록 보상 반감기 전후해서 올 수 있고 그럴 경우 가격이 22,0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예측했다.

알트코인들은 모멘텀을 찾지 못한 상태에서 계속 하락세

그런 한편 알트코인들은 지난 24시간 동안 부진세를 면치 못했으며 대부분의 토큰들이 몇 퍼센트씩 하락했다.

시가 기준으로 최대의 알트코인인 이더(ETH)는 이번 주 들어 상승세를 유지하다가 이날 190 달러 지지선 밑으로 떨어졌다.Ether seven-day price chart

이더 7일 가격 차트. 출처 : Coin360

다른 알트코인들은 실적이 더 안 좋아서 스텔라(XLM)는 상승세에서 반전되어 8% 가까이 하락을 봤다. 그러나 테조스(XTZ)는 예외여서 코인베이스 거래소와의 지분 거래 뉴스 덕택으로 25%가 올랐다.

전반적인 암호화폐 시장 가치는 2,500억 달러였고 비트코인의 시가 비중은 66.8%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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