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약세장 뚫고 반등 후 7,500달러 유지

비트코인(BTC)이 전날 700 달러나 올라서 시장을 놀래키더니 27일 (GMT 기준) 7,500 달러 선에 머물렀다.

Cryptocurrency market daily overview

암호화폐 시장 일간 개관. 출처 : Coin360

비트코인 급등 후 같은 자리 유지

코인360의 데이터에 따르면 BTC/USD 가격은 27일 고점 7,640 달러에서 약간 떨어져 보도 시간 현재 7,500 달러 선에 머물고 있다고 한다.

비트코인은 전날 다수의 관측통들이 더 떨어질 것이라고 관망하던 가운데 6,900 달러 밑에서 급작스럽게 뛰어 올랐다.

Bitcoin seven-day price chart

비트코인 7일 가격 차트. 출처 : Coin360

그 전까지 한국의 거래소 업비트가 5000만 달러가 넘는  규모의 암호화폐를 털렸다는 뉴스가 퍼지면서 비트코인에 압력이 계속 높아졌었다.

27일의 가격 급등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분위기를 크게 바꾼 것처럼 보여서 잘 알려진 소셜미디어 평론가들도 시장 상황이 반전됐다고 말하고 있다.

애널리스트 Rhythm은 2019년도의 비트코인 가격 동향을 요약하면서 "금년 초에 비트코인은 3개월 만에 4,000 달러에서 14,000 달러로 올랐다. 그러다가 한 번만 폭락하면 모든 사람들이 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다 잊어먹는다"고 말했다.

현재의 가격 급등락에도 불구하고 모든 사람들이 미래에 대해 비관적으로 보고 있지는 않다.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듯이 기관투자자들은 이번 주 백트 상품에 상당히 높은 분량의 매입 기록을 올림으로써 과거 어느 때에 비해서보다 비트코인 선물에 많은 투자를 했다.

한편 채굴자들도 BTC/USD 가격이 지난 주 자신들의 수익분기점 밑으로 떨어졌음에도 비트코인의 단기 향방에 대해 강세전환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

알트코인들도 BTC 급등세의 혜택 봐

비트코인의 하루만에 8% 상승은 28일 알트코인 시장에까지 영향을 미쳐서 대부분의 토큰들이 5% 이상 올랐다.

시가 기준으로 2위의 알트코인인 이더(ETH)는 보도 시간 현재 4.5%가 올라 15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Ether seven-day price chart

이더 7일 가격 차트. 출처 : Coin360

다른 알트코인들도 좋은 실적을 보여서 EOS(EOS)는 6.5%가 오르고 트론(TRX)은 9.4%가 증가했다. 이날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한 토큰은 알고란드(ALGO)로서 25%가 올라서 0.27 달러를 기록했다.

전체적인 암호화폐 시장 가치는 2055억 달러로 전날 1900억 달러에서 상당한 정도 회복을 했다. 비트코인 시가 비중은 66.5%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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