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GMT기준) 증시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패닉에서 벗어나는 것처럼 보이는 가운데 비트코인(BTC)이 5일 간 최고치에 도달하며 9,000 달러 위로 상승을 시도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 일간 개관. 출처 : Coin360

BTC 가격 9,000 달러대 회복할 듯... 반 데 포프

코인360과 코인텔레그래프 마켓(Cointelegraph Markets)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 가격이 8,900 달러 고점을 치고난 후 보도시간 현재 8,800 달러에 머물고 있다고 한다.

지난 24시간 동안 BTC/USD 가격은 3.2%가 올라서 세계 각국 증시 반등폭과 거의 같은 수준의 상승세를 보였다.

비트코인 1일 가격 차트. 출처 : Coin360

코로나바이러스는 여전히 확산일로에 있지만 투자자들은 지난 주의 하락폭을 줄일 수 있는 단기대책에 더 관심이 있는 것 같다.

증시 전문가 홀거 즈샤피츠(Holger Zschaepitz)는 자신의 트위터 메시지에서 "그 이유는 안 좋은 뉴스가 좋은 소식이라면, 끔직한 뉴스는 환상적인 재료일 것이라는 생각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즈샤피츠는 이날의 주가 회복에 대해 "모래밭에 지어진 성"이라는 주류 매체의 평가를 언급했다.

비트코인 애널리스트들은 앞으로 며칠 동안의 전망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 코인텔레그래프 마켓의 애널리스트 미카엘 반 데 포프(Michaël van de Poppe)는 상승세가 도래할 경우 BTC/USD 가격이 저항선에 부닥치기 전에 9,175 달러까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내다 봤다.

암호화폐 시장가치 2500억 달러 수준으로 약간 회복

보도시간 현재의 비트코인 가격은 스톡-투-플로우 모델에서 예측하는 5월 블록 리워드 반감기(halving) 직전까지의 가격 수준과 거의 일치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비트코인인 지난 주 초와 대비해서 아직 9.3%가 떨어진 수준에 있으며 지난 한 달 전과 대비할 경우 5.7%가 하락했다.

지난 1일 이래로 전체 암호화폐 시장 가치총액은 보도시간 현재 110억 달러 늘어나 2520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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