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 레이팅, 반감기 앞둔 비트코인 A 등급으로

미국의 신용평가사인 와이즈 레이팅(Weiss Ratings)이 비트코인(BTC) 평가등급을 ‘우수(excellent)’로 상향 조정했다. 높은 가격상승에 따라 A등급을 매긴 것이다. 

비트코인, 펀더멘탈 향상으로 평가등급 상향조정

와이즈 레이팅은 지난 2월 7일자 트윗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BTC의 와이즈 암호화폐 평가등급(Weiss Crypto Rating)이 이제 A-(우수)로 조정되었다. 이는 비트코인의 다음 반감기를 앞두고 펀더멘털이 개선되고 가격상승 국면에 들어섰기 때문이다.”

앞서 2019년 3월 말, 와이즈 레이팅은 비트코인을 XRPEOS와 함께 채택과 기술의 조합이 최상인 암호화폐로 선정한 바 있다. 하지만 이제 비트코인은 다른 두 자산보다 높은 평가등급을 달성했다. 반면에 XRP의 평가등급은 B-가 되어 작년 3월에 받았던 A보다 낮아졌다. EOS도 중앙집중화로 인해 하향조정 되어 C가 되었다.

비트코인 반감기의 중요성

와이즈 레이팅은 다가오는 비트코인 반감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미국의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Coinbase)는 최근 반감기로 인해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에 보다 가까워질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무수히 많은 기술적 이점과 가속화되고 있는 개발, 그리고 세계 시장의 성숙으로 인해 비트코인은 이제 디지털 시대에 금에 필적할 만한 가치의 저장고가 되었다.”

한편, 전 세계에서 가장 블록체인 친화적인 국가 중 하나인 중국의 국영 기술 워크그룹인 전자정보산업개발원(CCID)에서 주기적으로 발행하고 있는 자체적인 암호화폐 평가등급은 와이즈 레이팅과는 대조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작년 9월 말에 발표된 CCID의0 평가등급에서는 비트코인을 11위로 평가했다. 또한, EOS는 1위, 트론(TRX)은 2위, 이더리움(ETH)은 3위로, 그리고 XRP는 20위로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