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블락, 블록체인 기반 광고 서비스로 전단지 대체한다

블록체인 기반 광고 보상 프로젝트 위블락이 연내 새로운 온오프라인 광고 서비스를 출시하고, 다양한 광고주와 사용자를 확보해 자체 블록체인 생태계를 본격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위블락은 향후 사용자가 특정 음식점을 방문하면 그에 대한 보상을 지급하는 블록체인 모바일 광고 서비스도 출시해 종이 전단지를 대체해 나겠다는 뜻도 밝혔다.

홍준 위블락 대표는 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아이콘 라운지에서 열린 ‘아이콘 x 스팀 블록체인 서비스(ICON x STEEM Dapp)’ 행사에서 “암호화폐 경제 생태계(토큰 이코노미) 유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토큰수요 창출”이라며 “현재 다양한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하고, 서비스 파트너사를 확보하는 등 웍(WOK) 토큰의 실사용처를 늘리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블락은 내달 제주도에서 쓸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광고보상 플랫폼 줍줍(JUBJUB)을 출시한다. 제주도에 있는 3000개 이상의 카페를 모아 사용자에게 각 카페에 대한 정보나 후기 등을 제공하고, 카페 방문 등 실제 행위가 이루어졌을때 웍 토큰으로 보상하는 서비스다.

홍 대표는 “줍줍은 현재 카페로 한정돼 있지만 결국 소상공인을 위한 서비스”라며 “향후 모바일 결제 플랫폼 모비두와 함께 서울 지역 소상공인과 사용자를 잇는 이용자 행동보상 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밖에도 위블락은 현재 광고참여 앱 페이웍(PAY WOK)에서 활동보상으로 받은 웍 토큰을 실물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장터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암호화폐 사용자 뿐만 아니라 일반 사용자도 웍 토큰을 장터에서 포인트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사용자 범위를 더욱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장터는 연내 출시 예정이다.

홍 대표는 이날 “꾸준한 광고주 확보 역시 위블락 생태계 발전의 주요전략”이라며 “총 30만 회원을 보유한 타임티켓과 파트너십을 맺고 웍 토큰으로 연극이나 공연을 예매할 수 있게 하고, 여행 앱 트리플에도 웍 토큰을 접목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 설명했다.

그는 이어 “내년 1월 위블락 자체 암호화폐 지갑을 출시해 웍 토큰 거래를 더욱 용이케 할 것”이라며 “웍 토큰을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원화로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업비트, 빗썸 등 국내 주요 거래소 상장심사를 서둘러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블록포스트 김소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