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개발재단과 키베이스, 1억2000만 달러 어치의 에어드롭 실시

오픈소스 스텔라 네트워크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기관 스텔라 개발재단(Stellar Development Foundation)이 암호화 메신저 키베이스(Keybase)와 협력하에 1억2000만 달러에 달하는 에어드롭을 실시한다.

키베이스는 9일 공개된 블로그 포스트에서 향후 20개월에 걸쳐 매달 1억 개의 스텔라(XLM) 코인을 사용자들에게 무료 지급하는 행사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총 20억 개에 달하는 스텔라 코인으로서 현 시가로는 1억2000만 달러에 달한다. 키베이스는 회사의 30만 명에 달하는 사용자들에게 XLM 코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 자격에 일정한 제약 조건 존재

재단은 이번 행사에 참여할 자격을 갖추려면 이날 발표 전에 기존의 키베이스 계좌를 갖고 있어야 하며 메신저 계좌를 새로 개설하는 경우 9일 전에 등록된 기트허브(Github)나 해커뉴스(HackerNews) 계좌를 통해 키베이스 계좌로 연계되어야 한다.

이번 행사는 최소한 3개월 간 계속될 예정이고 그 후에 스텔라 개발재단이 동 프로그램이 성공적이라고 판단할 경우 이를 계속할 방침이다.

리플 프로토콜에 따라 설립된 페이먼트 기술 플랫폼인 스텔라는 시장가치 기준으로 12번째로 중요한 디지털 화폐이다. 코인360(Coin360)의 자료에 따르면 보도 시간 현재 XLM은 0.06 달러에 거래되고 있고 지난 24시간 전과 대비해서 0.65%가 하락했다.

스텔라 및 블록체인 관련 최근 변화

이달 초 미국의 자산관리회사인 프랭클린 템플턴 인베스트먼트(Franklin Templeton Investments)는 스텔라 네트워크 상에서 블록체인 관련 주식들에 초점을 맞추는 정부 MMF 상품에 대한 승인을 미국 규제 당국에 요청했다.

한편 지난 7월 스텔라 재단과 이더리움 재단, 피델리티(Fidelity)는 스타트업 스튜디오(Startup Studio)라는 이름의 새로운 블록체인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나섰다. 이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관련 스타트업 회사들에게 제품 설계, 법, 엔지니어링, 스마트 계약 개발, 채용 등 분야에 대한 워크숍을 제공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