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콘, 세계 최초의 '암호화폐 도시'를 세네갈에

미국의 싱어 겸 프로듀서인 에이콘(Akon)은 최근 올린 트위터 메시지에서 “세네갈에서 에이콘 시티(Akon City) 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앞으로 그곳에서 여러분을 맞아들이게 되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미래의 암호화폐 기반 도시 예고

작년에 코인텔레그래프에서는 이 미래지향적인 도시에 대한 초기 계획을 보도한 바 있다. 이 프로젝트는 "에이코인(Akoin)을 거래생활의 중심에 두는 백 퍼센트 암호화폐 기반의 도시"를 예고하고 있다. 이 대도시는 세네갈 최초로 녹색건물 인증제도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인증을 받는 도시가 될 예정이며, 설립 장소는 세네갈 대통령이 기증한 2,000에이커 넓이의 구획이다.

보도에서는 세네갈의 새로운 국제공항에서 차로 조금 떨어진 거리에 있는 엠보디언스(Mbodience)가 바로 그 장소임을 암시하고 있다. 기업가이기도 한 에이콘은 지난 주에 세네갈의 국영 관광업체인 SAPCO(Société d'Aménagement de la Petite Côte)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난 11월에 라디오 방송국 파워106(Power 106)과 가졌던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에이콘 시티는 장기적인 프로젝트라고 한다. "앞으로 십 년간 진행할 프로젝트이므로 단계적으로 수행해나가고 있다. [2019년] 3월에 시공했으며, 2단계 시기는 2025년이 될 것이다"라고 에이콘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