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비트코인의 창시자라고 주장하는 크레이그 라이트(Craig Wright)와 컴퓨터 과학자인 데이비드 클라이먼(David Kleiman) 유족들 간의 해묵은 법적 분쟁이 클라이먼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
8월 26일 법원 방청객에 따르면, 브루스 라인하트(Bruce Reinhart)판사는 라이트가 위조문서를 법원에 제출했다며 클라이만이 라이트와 함께 채굴한 100만개이상의 비트코인 중 50%를 넘겨줄 것을 권고했다.
클레이먼은 2013년 4월 사망했으면 클레이먼의 유족들은 2018년 2월 라이트가 수백만개의 비트코인-보도시점에 50억달러의 가치가 넘는-을 홈쳤다며 라이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 판결에 관한 자료는 아직 입수되지 않았지만, 이 사건에 대한 증거청문회가 오늘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