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DFS, 5년 만에 처음으로 비트라이선스 규칙 업데이트

뉴욕주 금융서비스국(NYDFS)이 거의 5년 만에 가상화폐 라이선스 규칙을 업데이트 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NYDFS는 11일 가상화폐의 발행이나 상장에 대한 가이던스를 자체 웹사이트에 공표하고 모든 관련 기업들과 일반인들로부터 2020년 1월 27일가지 의견 제시를 요청했다.

두 가지 리스팅 관련 업데이트가 이뤄질 듯

전에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듯이 이 가이드라인은 '비트라이선스(BitLicense)'라고 불린다. 이는 암호화폐 운영, 관리, 행정 등에 관련된 규칙을 정해놓고 있는 비즈니스 라이선스이다.

구체적으로 이 가이던스에서 뉴욕주에서의 암호화폐를 상장관련 절차 중 두가지 내용이 업데이트 된다.

그 첫 번째 제안은 NYDFS가 당국의 사전 승인 없이 가상통화 비즈니스를 영위할 수 있는 모든 코인의 목록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특정 코인의 상장과 채택(adoption) 정책을 실행할 수 있도록 코인 상장에 대한  모범 사례(model framework)를 업데이트 하는 것이다.

이들 업데이트 내용이 승인될 경우 앞으로는 라이선스를 받은 사업자들은 첫 번째 제안에 열거된 것 외에 새로운 코인을 상장하거나 채택하는데 별도의 승인이 필요 없이 자체적으로 인증할 수 있게 된다.

NYDFS의 규칙 업데이트는 규제 불확실성을 없애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

이번 업데이트는 NYDFS는 2015년 여름 라이선스에 대한 규칙 업데이트 이후 처음 이루어지는 것이다. NYDFS는 또한 앞으로 이뤄질 업데이트가 규제상의 불확실성을 없애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며 암호화폐 사업에 대한 규제가 현실의 시장상황을 제대로 반영할 수 있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NYDFS는 그간 24건에 달하는 비트라이선스를 발행했으며 앞으로도 뉴욕주 내에서 암호화폐 생태계에 보다 높은 효율성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0월 초 금융서비스국은 가상화폐와 블록체인 분야 지식과 경험을 갖고 있는 전문가를 채용한 바 있다. 당시 구인광고에 따르면 NYDFS는 새로운 기술시장에 대한 규제와 정책결정을 담당할 연구 및 이노베이션 부서 부감독관을 채용한다고 공고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