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비트코인 백만 장자, 무장 강도 피해 2층 발코니에서 뛰어내려

노르웨이에서 암호화폐 백만장자에 대한 무장강도 미수사건이 발생했고 소송 심리가 다음 달 노르웨이 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현지 방송인 TV2는 9월 8일 "피해자가 10년 동안 암호화폐에 투자해 1억 NOK(1억120만 달러)의 재산을 모아 세간의 주목을 받은 40대 개인"이라고 보도했다.

 

누워, 안 그러면 쏜다!

TV 2에 따르면, 강도 미수 사건은 5월 14일에 발생했다고 한다. 범인은 피해자의 주택가에 들어가 피해자 아파트의 초인종을 곧바로 눌렀다고 한다. 그가 문을 열었을 때, 강도 용의자는 엽총으로 피해자를 겨누고 "누워, 안 그러면 쏜다"며 위협했다.

그러나 피해자는 2층 발코니에서 거리로 뛰어내려 간신히 빠져 나왔고 이 과정에서 단 한 발의 총알도 발사되지 않았다. 그가 탈출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의 직업에 대한 내용은 상세히 보도되지 않았지만, 그는 암호화폐 사업체의 총지배인이자 이사회의 소유주라고 한다.

TV 2는 그가 암호통화에서 상당한 부를 이루어 대중의 관심을 끌게 된 인물이라고 밝혔다.

용의자의 변호사는 용의자가 범죄 혐의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더 이상 언급하지 않았다.

법정 공판은 10월 17일과 18일로 예정되어 있다.

암호화폐 부자들에 대한 연이은 범죄

이달 초 보도된 바와 같이, 8월말 인도 케랄라 주에서는 6천250만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BTC) 투자사기를 벌였던 인물이 동료들에게 고문 받고 사망하기도 했다.

작년에는 온라인에서 암호화폐로 돈을 벌었다고 자랑하던 러시아 암호통화 투자자와 블로거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복면을 한 가해자들에게 살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