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교육부, 가짜 학위와의 전쟁에 블록체인 기술 동원

말레이시아 교육부는 학위증서 위조 문제를 다루기 위해 NEM 블록체인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인 E-Skrol을 도입했다.

말레이시아의 뉴스 통신사인 베르나마(Bernama)의 9월 19일자 기사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교육부는 앞서 도입한 E-Skrol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을 이제는 전국의 모든 공립 및 사립 대학에 대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발표했다고 한다. 이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말레이시아 학위의 진위 여부를 검증할 수 있다.

E-Skrol은 말레이시아에서 이른바 학위 공장(diploma mills)을 통해 온라인으로 구할 수 있는 가짜 학위가 증가하고 있는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애플리케이션이다.

교육부 장관인 마즐리 말리크(Maszlee Malik) 박사는 이제 누구든 세계 어느 곳에서라도 말레이시아 대학 졸업생의 데이터를 검증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여기에는 이름, 성적증명서 전문, 졸업일 및 학위 등급이 포함되며, 학위 인증서에 인쇄되어 있는 QR 코드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캔 하기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