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소재의 헤지펀드 관리업체인 니켈 에셋 매니지먼트(Nickel Asset Management)가 새로 출범한 암호화폐 투자펀드용 자금 5,000만 달러를 조달했다.
온라인 경제 전문 미디어인 파이낸스 매그네이츠(Finance Magnates)의 9월 9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헤지펀드는 새로 출범하는 암호화폐 투자 펀드인 니켈 아비티지 펀드(Nickel Arbitrage Fund)를 위한 자금 5,000만 달러를 조달했다고 한다. 이 펀드의 목표는 디지털 자산의 차익거래를 이용하는 것이다.
차익 거래는 한 거래소에서 자산을 매입해서 다른 거래소에서 더 높은 가격으로 매도함으로써 서로 다른 시장의 가격 차이로 이익을 올리는 기법이다. 니켈 아비티지 펀드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알렉 클로다(Alek Kloda)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디지털 자산과 그 파생상품이 전 세계의 여러 거래소에서 충분한 속도와 실행 품질로 거래되는 한, 다른 시장 참가자들의 유동성을 향상시키면서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영국 규제당국의 승인
이 회사는 또한 니켈 아비티지 펀드가 암호화폐에 집중하는 투자 펀드로서 영국 규제당국인 금융감독원(FCA)의 승인을 받은 몇 안 되는 기업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니켈 에셋 매니지먼트의 CEO인 아나톨리 크라칠로프(Anatoly Crachilov)는 디지털 자산이 전 세계 투자자들의 기관별 포트폴리오 배분 중 일부가 되는 것도 시간문제라고 덧붙였다.
영국 극우 정당, 정부보다 먼저 암호화폐 정책 공개
코인텔레그래프는 영국의 극우 정당이 영국 최초라고 하는 일관성 있는 암호화폐 정책을 발표했다고 앞서 보도한 바 있다. 파시스트 국민전선(NF)의 전 당원들이 당원으로 포함된 국민자유당(National Liberal Party)은 자신들의 웹사이트를 통해 영국에는 현재 암호화폐 정책이 부재 상태라고 주장하면서, 정부가 암호화폐 규정에 대해 어떠한 의미 있는 입장도 취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