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시장, 시 연금 기금을 위한 비트코인 ETF 투자 계획 발표

2013년부터 저지 시티의 시장인 스티븐 풀롭은 시 연금 기금의 일부를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ETF)에 할당할 계획을 제안했습니다. 

7월 25일 X 게시물에서 풀롭 시장은 저지 시티 연금 기금이 비트코인 ETF에 대한 투자를 반영하기 위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SEC)에 문서를 업데이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시장은기금의 몇 퍼센트가 암호화폐에 할당될지 명확히 밝히지는 않았지만, 위스콘신 연금 기금이 할당한 2%와 유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나는 오랫동안 (오르내림을 겪으면서도) 암호화폐를 믿어왔지만, 전반적으로 암호화폐를 넘어서 블록체인이 인터넷 이후 가장 중요한 신기술 혁신 중 하나라고 믿는다,"라고 풀롭 시장은 말했습니다.

5월에 위스콘신 주 투자 위원회는 그레이스케일과 블랙록이 발행한 현물 비트코인 ETF에 대한 투자를 보고했다. 당시 이 두 암호화폐 투자액은 위원회의 약 1,560억 달러 자산 중 1억 6,400만 달러에 달했다.

SEC는 1월에 미국 거래소에서 현물 비트코인 ETF의 상장 및 거래를 승인했지만, 공공 연금 기금 중에서는 위스콘신 주와 저지 시티만이 암호화폐 ETF를 고려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풀롭 시장은 7월 23일 미국에서 거래를 시작한 현물 이더 ETF에 대한 잠재적 투자는 명확히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주요 금융 기관인 웰스파고와 JP모건 체이스는 현물 비트코인 ETF 투자액이 합산해도 100만 달러 미만이라고 보고했으며, 이는 두 회사의 수조 달러에 달하는 자산 중 극히 일부분에 불과하다. 코인텔레그래프는 풀롭 시장에게 논평을 요청했지만, 기사 작성 시점에는 응답을 받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