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인텔 및 IBM 참여 이니셔티브에서 토큰 표준 공개해

토큰 분류 이니셔티브(TTI)는 4일 보도자료를 내고 토큰 구성 표준화 안인 토큰 분류 체계(TTF)를 공개했다.

일반 대중들이 이용할 수 있는 TTF는 여러 용도의 토큰에 대한 기준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TTI는 공통의 개념 집합, 토큰의 정의 및 산업 전반에 걸친 사용 사례, 분류 계층, 구성 체계 및 기타 표준들을 포함시켰다.

TTI의 회원사로는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IBM, ConsenSys, EY, R3 및 JP모건(JPMorgan)을 포함한 주요 기술, 금융, 소프트웨어 및 블록체인 회사들이 포함되어 있다.

TTF는 Adhara, ConsenSys, Digital Asset, Enterprise Ethereum Alliance(EEA), IBM, ioBuilders, 마이크로소프트 및 R3의 정의 전반에 걸쳐 이식 가능한 예제 역할을 할 14개의 초안 토큰을 제공했다.

TTI의 말리 그레이(Marley Gray) 의장은 새로운 표준이 플랫폼 간 거래를 용이하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것이 티켓이든, 공급망 문서든, 주식이든, 재산권이든, 로열티 포인트이든, 또는 아직 생각지 못한 블록체인 기반의 제품 및 서비스이든 간에, 토큰은 플랫폼 전체에서 사용될 수 있어야 한다. 협업 플랫폼이 제공하는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플랫폼 간 거래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 표준이 바로 그 시작점이다.”

더 나아가, TTF는 사업가들이 사업 요건을 토대로 토큰을 기술할 수 있도록 정의를 제공하는 한편 개발자들이 다양한 네트워크에 토큰을 표준화하는 데 필요한 백엔드 요구 사항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양한 단체들, 블록체인 산업 위한 표준 수립 나서

다양한 단체, 동맹 및 컨소시엄들이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산업을 위한 표준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EEA는 2018년 10월에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비공개 버전을 이용하는 개발자를 위한 표준을 제공하기 위해 일련의 표준안을 발표하였으며, 그보다 앞서 5월에는 공동 기술 표준안(Enterprise Ethereum Client Specification) 첫 버전을 출시한 바 있다.

올 여름에 미국 공인회계사 협회(American Institute of Certified Public Accountants, AICPA)는 블록체인에 기록된 데이터를 포함한 감사 증거에 대한 일련의 표준안을 제안했다. 이 협회의 제안은 감사와 작성자들이 분산원장과 같은 신기술 기반의 감사 증거를 어떻게 고려해야 할지에 대한 지침을 정하게 될 것이다.

지난 달에는 유가증권 표준코드 발행기관의 국제협회인 세계표시기구협회(Association of National Numbering Agencies, ANNA)가 디지털 자산의 식별 방법을 검토하고 유가증권 표준코드(ISIN)을 디지털 자산에 할당하기 위한 국제표준작성 권고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