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오프라인 거래 이벤트를 기록하도록 고안된 "자기 인식 토큰"을 개발해 특허를 받았다.

미국 특허청에 제출된 특허 문서의 설명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전자통화 플랫폼에서의 금융 데이터 처리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거래가 관련되는 전자 상거래 토큰의 처리와도 관련이 있다고 한다. 이 시스템은 오프라인 거래 이벤트를 추적 및 기록하기 위해 이른바 "자기 인식 토큰"을 내장하고 있다.

오프라인 거래의 추적 및 검증 시스템 필요해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자기인식 토큰"에 대한 좀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플랫폼 이용자가 플랫폼에서 토큰이 관련된 오프라인 거래를 할 경우, 나중에 토큰이 온라인 상에 다시 나타나서 플랫폼에 의해 계속 인증, 검증 및 등급을 받을 수 있으려면 시스템이 필요하다. 그러한 시스템은 금융 데이터 처리 기술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생각된다.”

이 기술을 개발하게 된 동기는 새로운 형태의 통화가 채택되면 전통적으로 서로간에 상호작용이 거의 또는 전혀 없었던 다양한 형태의 결제 및 거래 전반에 걸쳐 거래의 확인, 인증 및 조정 능력에 대해 의문이 제기될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