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플랫폼 널스, 48만 달러 해킹 피해

블록체인 플랫폼 널스(Nuls)가 해킹으로 인해 48만 달러 상당의 NULS 토큰을 잃었다고 한다.

널스는 12월 22일자 트위터 보안 업데이트에서 토큰 200만 개가 이체된 것을 발견했으며, 이 중 54만 8,354 개의 토큰(약 13만 1,600달러 상당)이 거래 시장으로 유입되어 현재는 추적 불가능한 상태라고 밝혔다. 

널스는 해커들이 Nuls 2.2 버전의 보안 취약성을 이용했으며, 이는 현재 수정된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모든 관련 암호화폐 거래소에 연락을 취했으며, 이들은 널스 팀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드포크 업그레이드, 시급하고 필수적

널스는 이번 도난에 대한 대응으로 블록 높이 87,800에서 블록체인을 하드포크 하기로 결정했다.

“하드포크 이후에는 거래 시장에 아직 들어오지 않은 나머지 1451645.65303905 NULS는 지속적인 시장 유입을 막기 위해 영구 동결로 파괴될 것이다.”

이 조치는 커뮤니티 구성원들의 손실을 막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널스 팀은 주장하고 있다. 하드포크는 가능한 한 조속히 시행될 예정이며, 노드 소유주들에게는 이번 업그레이드가 필수적이며 가능한 한 빨리 따라야 한다는 널스 팀의 통지가 가게 된다.

해킹에 따른 Nuls 토큰 손실 경미해

도난 당한 토큰은 7,300만 개가 넘는 유통 공급량의 2%에 불과하다. 해킹이 NULS 시세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 같다. 보도 당시에 NULS는 당일 1% 하락세를 보이며 0.238달러에 거래되었다.

중국 서남부 지역과 싱가포르에 사무소를 두고, 미국, 호주 및 한국에 팀을 두고 있는 널스는 오픈 소스의 엔터프라이즈급 블록체인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비즈니스 요건에 맞는 맞춤형의 모듈식 블록체인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중국 정보산업개발센터(China’s Center for Information and Industry Development, CCID)의 최근 암호화폐 순위 보고서에서 4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