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양자 컴퓨터, 실용화까지는 아직 요원

이더리움(Ethereum)의 공동 설립자인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은 구글의 양자 컴퓨터가 비트코인(BTC)에 위협이 된다고 느끼고 있지 않다.

그는 지난 10월 23일자 트위터에서 구글의 양자 우월성(quantum supremacy) 달성이라는 뉴스에 대해 비난조로 언급했다.

“최근의 양자 우월성 건에 대한 내 느낌은 한 마디로 실제 양자 컴퓨팅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다는 것이다. 수소폭탄과 핵융합 기술 간에 엄청난 괴리가 존재하듯이 말이다. 어떠한 현상과 그 현상으로부터 파워를 추출할 수 있는 능력은 존재하지만, 이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기까지는 아직도 멀었다는 증거인 것이다.”

양자 컴퓨팅 기술혁신 통해 PoS 개선 가능해

한편, 텍사스 대학 오스틴 캠퍼스의 양자물리학자인 스콧 애런슨(Scott Aaronson)은 최근 구글의 양자 컴퓨팅 기술이 지분증명(PoS) 방식 암호화폐를 뒷받침하는 기술의 향상에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샘플링 기반의 양자 우월성 실험은 회의적인 제3자에게 무작위성을 입증할 수 있는 비트의 생성 용도로도 거의 즉각 전용할 수 있다. 그리고 이는 PoS 암호화폐 및 기타 암호화폐 프로토콜에 적용할 수 있다. 조만간 그 같은 적용분야를 더욱 많이 찾아낼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