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법무장관실은 제미니로부터 5천만 달러 이상을 회수하여 이 금액을 거래소의 Earn 프로그램 투자자들에게 반환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뉴욕 법무장관 레티샤 제임스는 6월 14일 공지에서 5천만 달러가 그녀의 사무실과 제미니 사이에 처음으로 2023년 10월에 제기된 소송을 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소송은 제미니가 제네시스 글로벌 캐피탈과의 Earn 프로그램을 통해 뉴욕 거주자를 포함한 23만 명의 투자자들을 기만하고, 해당 프로그램의 위험성을 제대로 공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수십만 명의 사람들, 최소 29,000명의 뉴욕 주민들을 포함하여, 제미니의 가짜 Earn 프로그램을 통해 신뢰를 잃고 돈을 사기당했습니다,”라고 제임스는 말했습니다. “제미니는 투자자들이 돈을 불릴 수 있는 방법으로 Earn 프로그램을 홍보했지만, 실제로는 거짓말을 하고 투자자들이 계정에 접근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5월에 제임스 법무장관실은 제네시스와 유사한 합의를 발표하여 해당 회사가 Earn 프로그램으로 사기당한 투자자들에게 20억 달러를 지급하도록 요구했습니다. 뉴욕 법무장관에 따르면, 이 합의는 제네시스와 제미니에만 적용되며, Digital Currency Group, CEO 배리 실버트, 전 제네시스 CEO 소이치로 모로에 대한 소송은 계속 진행될 것입니다.
관련: 코인베이스, 뉴욕에서 XRP 거래 재개이 합의로 인해 제미니는 뉴욕주에서 암호화폐 대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금지되었습니다. 제임스 법무장관은 X에 "제미니에 속은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돈을 돌려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제미니 트러스트는 피해를 입은 Earn 사용자들이 일주일 이내에 "그들에게 지급되어야 할 자산의 100%"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임스 법무장관실은 2023년에 뉴욕에서 불법적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의심되는 다른 암호화폐 기업들에 대해서도 소송을 제기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습니다. 전 Celsius CEO 알렉스 마신스키와 KuCoin이 그 대상입니다. 마신스키는 뉴욕 남부 지구에서 형사 기소되었으며, 2025년 1월에 재판을 받을 예정입니다.
잡지 기사 제목: "FTX 붕괴를 다룬 2,500달러짜리 다큐멘터리, 엄마의 도움으로 아마존 프라임에서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