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S, 암호화폐 수탁 서비스 플랫폼 운영 인가 받아

피델리티 디지털 자산 서비스(FDAS)가 뉴욕 주 금융서비스국(New York State Department of Financial Services, NYDFS)으로부터 가상통화 수탁 및 집행 플랫폼의 운영을 인가 받았다.

11월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NYDFS는 FDAS가 유한책임 신탁회사로서 기관투자가와 개인 모두가 비트코인(BTC)을 저장, 매입, 매도 및 양도할 수 있는 암호화폐 수탁 및 이행 플랫폼을 운용할 수 있도록 인가했다고 한다.

금융 서비스 감독관인 린다 레이스웰(Linda A. Lacewell)은 "이번 승인 건은 진화 및 확장 일로에 있는 뉴욕의 금융 서비스 업계에서 혁신과 소비자 보호가 공존할 수 있다는 또 하나의 증거"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FDAS의 COO인 마이클 오릴리(Michael O'Reilly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가 제공하고 있는 수탁 및 매매 집행 서비스는 기관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디지털 자산 채택에 필수적인 구성요소다. 금융서비스국(DFS)의 감독 및 심사 하에 뉴욕 신탁회사로 지정된 것은 우리가 기관 및 기타 시장 참여자들 사이에서 확립해온 신용과 신뢰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우리는 사업 및 고객 기반을 확장해나가면서 생태계 전반이 성숙할 수 있도록 지원함에 있어서 선도적인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암호화폐 수탁 서비스 분야 진출 현황

지난 11월 초, FDAS의 후원사인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Fidelity Investments)는 자사의 암호화폐, 수탁 및 집행 서비스 전략을 감독하기 위해 마이클 지나먼(Michael Zinaman)을 상품 전문가로 고용했다. 그가 전략 감독에 나서게 된 이 회사의 암호화폐 수탁 서비스는 지난 10월 중순에 출범했다.

당시에 이 회사의 CEO인 아비게일 존슨(Abigail Johnson)은 1 년간의 준비와 고객기반 축적 끝에 암호화폐 수탁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되었다고 말했다.

최근, 기관 비트코인 거래 플랫폼인 백트(Bakkt)는 NYDFS로부터 어떠한 기관에라도 수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규제 승인을 받았다. 그 이전에는 이러한 선택권이 비트코인 선물 거래자에게만 주어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