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재단은 5월 14일 발표를 통해 온체인 기술의 광범위한 도입을 지원하기 위한 보안 이니셔티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노력은 프로그래머블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 이더리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추진의 일환이다.
프레드릭 스반테스(Fredrik Svantes) 프로토콜 보안 리서치 리드와 이더리움 재단 운영팀의 조쉬 스타크(Josh Stark)가 이번 이니셔티브의 초대 공동 의장을 맡게 된다. 이더리움 생태계의 세 명의 기여자 — samczsun, 메디 제루알리(Medhi Zerouali), 그리고 잭 오브론트(Zach Obront) — 가 프로젝트를 이끄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트릴리언 달러 보안 이니셔티브"라고 불리는 이번 노력은 사용자 경험, 지갑 보안, 스마트 계약 보안, 인프라 등 보안을 개선할 수 있는 분야를 분석하고 개선하며, 이를 이더리움 개발자들에게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DefiLlama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여전히 분산 금융(DeFi) 분야의 선두 주자로, 2022년 5월 이후 모든 블록체인에서 총 잠금 가치(TVL)의 50-60%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TVL은 5월 14일 기준으로 약 800억 달러에 달한다.
이더리움 재단은 성명서에서 "트릴리언 달러 보안을 달성하는 것은 광범위한 이더리움 생태계의 지원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서 "수십억 명의 개인들이 각자 1,000달러 이상의 자금을 온체인에 안전하게 보관하고 있으며, 이는 이더리움에서 수조 달러에 달하는 금액이 안전하게 보호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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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은 이번 불마켓 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트래픽이 낮고 주목을 끌 수 있는 사용 사례가 부족했으며, 이더리움의 속도를 높여주는 레이어 2 체인들은 사용자 경험(UX)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그 후, Pectra 업그레이드가 등장했다.
Pectra는 더 머지(The Merge) 이후 이더리움의 가장 중요한 업그레이드로, 외부 계정을 스마트 계약으로 전환하고, 스테이킹 한도 증가 및 블록당 데이터 블롭을 포함한 세 가지 주요 향상을 이루어냈다.
이더리움의 네이티브 토큰(ETH) 가격은 업그레이드 이후 크게 상승하였으며, 5월 7일 이후 43% 이상 상승했다.
잡지: 컴백 2025 — 이더리움이 비트코인과 솔라나를 따라잡을 준비가 되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