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화폐 거래소인 OKEx는 카카오 자회사인 그라운드X가 개발한 글로벌 공개 블록체인 플랫폼인 클레이튼에 합류한다.

OKEx는 10월 25일 자 보도 자료를 통해 클레이튼이 블록체인 채택을 확장하기 위해 OKEx를 클레이튼 생태계의 일원으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OKEx는 삼성 블록체인, IDG 캐피털, 신한은행과 같은 여러 거대 산업 기업들과 합류하고 있다. OKEx는 이번 제휴가 안정적인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고 블록체인 업계의 서로 다른 네트워크와 포트폴리오에 연결할 기회라고 평가했다. OKEx의 최고운영책임자인 앤디 청(Andy Cheung)  파트너십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거래소와 프로젝트  추진업체들은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자산 채택을 촉진할 기준을 마련하고 적용하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

 

최근, 암호화폐거래소인 바이넨스도 클레이튼의 지배구조 협의회에 가입했다.  LG전자, 필리핀 유니온뱅크, 셀트리온 등 24개 회원사와 함께 바이넨스는 클레이튼의 사업과 기술 발전을 위한 핵심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OKEx, 14개의 새로운 파트너십 발표


한편, 이와 별도로 OKEx는 자사의 유틸리티 토큰 OKB의 채택을 촉진하기 위해 서비스 제공업체들과 14개의 협력관계를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청 최고운영책임자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14개의 새로운 파트너십은 OKB에게 좋은 기회다. 우리 커뮤니티와 함께, 우리는 OKB의 가능성을 계속해서 탐구할 것이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해 OKB 보유자들이 블록체인 기술의 성과와 OKB 토큰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