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업체들, 우한 폐렴 피해자 구호 나서

중국 우한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 수가 1월 26일 현재 56명으로 집계되었다고 폭스 뉴스(Fox News)는 전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여부가 불확실한 가운데, 몇몇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업체들이 중국 우한의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자들을 돕기로 약속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는 이를 위해 1,000만 위안(144만 달러)을 기부할 것을 약속했다. 바이낸스의 CEO 창펑 자오(Changpeng Zhao)는 1월 25일자 트위터 메시지를 통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한에서 최종 수혜자에게 암호화폐를 제공한다는 것은 현실적이지 못하다. 바이낸스는 #코로나바이러스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1,000만 위안(150만 달러)를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우리는 아무런 발표도 하지 않았지만, 바이낸스 자선 재단(Binance Charity Foundation, BCF)과 바이낸스 팀은 지난 며칠간 매우 분주했으며 아직도 현지의 물류 현황을 정리하기 위해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다.”

블록체인 마케팅 서비스 회사인 크리피탈(Krypital)도 우한의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자들을 위해 의료보급품 확보를 위한 자선기부 활동을 시작했다고 1월 25일자 위챗 포스팅을 통해 밝혔다. 이 회사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테더(USDT)도 받아들이고 있으며, 그룹 행정, 자재의 구매, 분류 및 운송 관리, 언론 발표, 그래픽 디자이너 부문의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크리피탈은 또한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기부 시스템을 개발하겠다고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