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명 높은 코인베이스 해커와 연관된 암호화폐 지갑이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토큰당 4,756달러 기준으로 총 3,976 이더리움(약 1,890만 달러)을 추가로 매수했다.
이 구매는 Arkham Intelligence의 데이터에 따르면 토요일에 1,891만 1,000 DAI를 사용해 이루어졌으며, 해커는 여러 차례에 걸쳐 8만 달러에서 600만 달러 규모의 DAI를 모은 뒤 여러 차례 ETH를 매수했다.
코인베이스 해커 지갑은 올해 초부터 블록체인 분석가들의 감시 대상이 되어왔다. 이 지갑은 코인베이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3억 달러 이상의 소셜 엔지니어링 사기와 연관된 것으로 알려졌다.
5월에 온체인 조사관이자 보안 분석가인 ZachXBT는 이번 캠페인으로 피해자들이 최소 3억 3,000만 달러 이상을 사기당했다고 추정했다. 그는 당시 ‘저희 추정치는 실제 도난 금액보다 훨씬 낮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저희 데이터는 제 DM과 온체인에서 발견한 절도 사건으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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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해커, 추가 암호화폐 거래 진행
이번 이더리움(ETH) 추가 매수는 동일 지갑에서 이루어진 일련의 대규모 거래에 이어진 것이다. 지난달, 해당 지갑은 여러 차례에 걸쳐 약 800만 달러 규모의 솔라나(SOL)를 매수했으며, 현재 그 가격은 매수 당시보다 하락한 상태다.
그 이전인 7월, 동일 지갑은 약 3,562달러에 토큰당 4,863 ETH(약 1,255만 달러)와 649 ETH(약 230만 달러)를 매수했다.
한편, 이번 최신 이더리움(ETH) 매수는 토요일 ETH 가격이 4,700달러를 돌파하며 약 4,763달러로 지역 최고가를 기록했을 때 이루어졌다. 이는 2주 이상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기사 작성 시점 기준 ETH는 4,718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4.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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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 Hyperliquid에서 12만 5,000달러를 680만 달러로 불려
Hyperliquid의 한 암호화폐 트레이더가 12만 5,000달러 예치를 이더리움(ETH)에서 3억 300만 달러 규모의 레버리지 롱 포지션으로 전환했으며, 최고 자기자본은 4,300만 달러에 달했다. 최종적으로 686만 달러의 실현 이익을 챙기고 포지션을 청산했다. 이 포지션은 4개월에 걸쳐 연속 복리와 높은 레버리지를 활용해 구축되었다.
트레이더의 전략은 모든 수익을 단일 포지션에 재투자하는 방식이었으며, 이는 유리한 가격 움직임과 타이밍에 힘입은 것이었다. ETH 시장이 냉각 조짐을 보이자, 트레이더는 반전 직전에 66,749 ETH 롱 포지션을 청산하며 원금 대비 55배의 수익을 확보했다.
매거진: 타임지에 실리지 않았던 이더리움(Ethereum)과 폴카닷(Polkadot) 공동 창립자를 만나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