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만 달러의 BTC 옵션 거래는 성공적인 데뷰"

1월 13일 (미 현지시간) 비트코인 옵션을 출시한 시카고상품거래소 (CME)는 첫 날의 거래 결과에 만족하고 있다고 CME 그룹의 전무이자 글로벌 주가지수 대체투자상품 책임자인 팀 맥코트 (Tim McCourt)가 말했다.

성공적인 옵션 거래 첫날


맥코트는 1월 14일 인터뷰에서 "우리는 오늘 하루의 결과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첫 날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고 밝혔다.  

맥코트는 "어제 비트코인 275개에 해당하는 총 55건의 옵션 계약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그는 "각각의 옵션이 선물하나에 해당하고, 선물 하나는 CME에서의 비트코인 5개 정도의 가치가 있기 때문에,  대략 200만 달러가 조금 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2시 40분(동부표준시 기준) 인터뷰에서  맥코트는 CME의 비트코인 옵션계약 15건이 CME의 '전자 거래 시스템'인 글로벡스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계획대로 진행


2019년 가을 CME는 자사의 비트코인 선물 거래 상품을 기반으로 2020년 초에 비트코인 옵션 거래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CME는 1월 13일 감독 당국으로부터  승인을 받고 예정대로 비트코인 옵션 거래 상품을 출시했다.

맥코트는 팀의 업무와 고객 참여에 대응한 신제품의 성공적인 첫 외출에 대해 흥분감을 표시했다. 

맥코트는 CME가 "거래량, 대량 거래 (block trade),  시장 개발"의 측면에서 뿐 만아니라 "시장이 상당히  엄격하게  하루 종일 선물과 일치하는 가격을 찾아 움직였다"는 측면에서도 출시 목표를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오래전 부터 기획됐던 옵션 상품


CME의 비트코인 옵션 상품은 오래전부터 계획된 것이다.

맥코트는 "비트코인 선물 출시 이후 옵션상품 출시를 위해  고객들과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2017년 12월, 암호화폐 시장의 강세가 절정에 달했을 때, CME는 주류 금융기관 최초로 암호화폐 파생상품인 현금결제형 비트코인 선물 거래 상품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