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퍼트레이스, 추적가능 토큰 700개로 늘려

미국 소재 블록체인 보안업체인 사이퍼트레이스(CipherTrace)가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강화해 추적가능한 토큰의 수를 700개로 확장되었다.

ERC-20 토큰 추적 성능, 수백 개로 확장

사이퍼트레이스는 지난 10월 15일에 확장된 플랫폼을 출시함에 따라 이제 고객들이 이더리움(ETH), 테더(USDT), 비트코인 캐시(BCH), 라이트코인(LTC) 등과 같은 상위 100개 암호화폐의 거래량을 87퍼센트 이상 추적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이퍼트레이스의 새 플랫폼에는 ERC-20 토큰 수백 개를 추적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해당 플랫폼에서 지원하지 않는 암호화폐가 무엇인지 본 기사 발행 시점에서는 명시되지 않았지만, 내용이 제공되는 대로 코멘트와 함께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확장된 기능에는 최신 CipherTrace Cryptocurency Intelligence 플랫폼이 포함되어 있으며, 최종 사용자는 자동화 모니터링을 위한 CipherTrace API를 통해 이를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와 금융 조사관은 암호화폐의 주소를 추적하고 거래, 지갑, 거래소 및 스마트 컨트랙트에 대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수조 달러 규모 글로벌 암호화폐 경제” 창출 잠재력

사이퍼트레이스의 CEO인 데이브 제반스(Dave Jevans)는 새 제품이 가상 자산 서비스 제공업체가 범죄자 및 테러리스트들로 부터의 위협을 극복하고 대량 채택 및 규제 수용에 필요한 신뢰 수준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임을 강조했다.

700개의 코인 추가는 "수조 달러 규모의 글로벌 암호화폐 경제" 창출에 도움을 주리라는 게 그의 주장이다.

사이퍼트레이스의 CTO인 샤논 홀랜드(Shannon Holland)는 새로운 추가를 위해 지난 4년 간의 기술 혁신은 물론 규제 당국 및 금융 조사관들과의 긴밀한 협력도 필요했다고 강조했다.

“지금까지는 파악할 수 없었던 수많은 블록체인 데이터를 자동적으로 식별 및 검증하고 매우 확신 있게 특징분석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향후 더 많은 토큰과 스테이블 코인 및 블록체인을 계속 추가해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