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Cardano)가 전세계에서 가장 탈중앙화 된 암호화폐가 될 것이다. 모든 업그레이드가 구현되고 나면 그 탈중앙화 수준은 비트코인의 50~100배에 이르게 될 것이다.

적어도 스위스 카르다노의 공동 창립자이자 IOHK의 CEO인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의 주장에 따르면 그렇다. 그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제50회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과 함께 하루 동안 진행된 암호화폐 행사인 CV 서밋(CV Summit)에서 이처럼 얘기했다.

코인텔레그래프의 크리스티나 코네르(Kristina Cornèr)와 가진 인터뷰에서 그는 우로보로스 비잔틴 장애 허용 합의 프로토콜(Ouroboros Bizantine Fault-Tolerant Consensus Protocol)의 구현으로 이루어지는 하드포크가 원활하고 쉽게 이행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 프로토콜은 하드포크에 이어 일련의 추가적인 업그레이드를 거칠예정이며, 이렇게 되면 이는 궁극적으로 카르다노를 전 세계에서 가장 탈중앙화 된 암호화폐로 변모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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