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의장 로스틴 베넘은 암호화폐 분야의 강력한 규제를 촉구하며 보낸 4년의 임기를 마치고 1월 20일에 사임할 예정입니다.

베넘은 바이낸스와의 43억 달러 합의를 포함한 주요 사건들을 감독했으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규제 감독 부족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고 1월 7일자 파이낸셜 타임스 보도가 전했습니다.

베넘은 퇴임을 준비하며 미국 내 디지털 자산 규제가 산업의 대부분이 규제되지 않은 상태라는 점에서 불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보다 강력한 감독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베넘은 탄소 상쇄 거래에 대한 연방 지침의 최종화를 감독했으며, 규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무허가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으로서 미국에서 불법적으로 운영된 혐의로 바이낸스를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했습니다.

러시아, 뇌물 사건과 관련해 전 공직자로부터 1,0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압수

1월 8일, 러시아 뉴스 통신사 타스(TASS)는 러시아 연방 수사위원회의 전직 직원으로부터 10억 러시아 루블(약 1,000만 달러), 즉 약 103 BTC를 압류하기 위한 법원 집행관들의 절차가 시작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타스(TASS) 보도에 따르면, 해당 직원 마랏 탐비에프는 2023년에 암호화폐 뇌물 수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2024년 10월, 러시아 법원은 탐비에프에게 약 2,718 BTC(약 2억 5,500만 달러)에 해당하는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16년의 징역형을 선고했으며, 이는 러시아 역사상 가장 큰 뇌물 사건으로 설명되었습니다.

압수된 비트코인은 법적 절차의 일환으로 러시아 국가 수입에 추가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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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케냐에 암호화폐 법률을 글로벌 기준에 맞추도록 촉구

1월 8일, 국제통화기금(IMF)은 케냐에 암호화폐 시장을 위한 적절한 규제를 마련하여 소비자를 보호하고, 동시에 자금세탁방지 및 테러 자금 조달 방지 위험을 해결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IMF는 케냐 자본시장청의 요청을 받은 후, 해당 국가의 암호화폐 규제에 관한 기술 지원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케냐는 기존 전통 시장을 위한 규제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 규제는 구식이고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제한적이며 법적 구속력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IMF 직원들은 나이로비에서 케냐의 법률가들과 암호화폐 자산 규제에 대해 논의하는 동안 "상당한 정도의 불확실성과 합의 부족"을 관찰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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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 법무장관, 취업 사기에서 손실된 220만 달러의 암호화폐 회수를 위한 소송 제기

1월 9일, 레티시아 제임스 뉴욕 주 법무장관은 원격 근무 기회에 대한 허위 약속에 속아 암호화폐를 구매한 피해자들로부터 도난당한 200만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를 회수하기 위한 법적 조치를 시작했습니다.

제임스는 성명에서 원격 근무를 원하는 피해자들을 속이는 것은 "잔인하고 용납할 수 없다"고 말하며, 암호화폐가 그녀의 사무소의 노력 덕분에 동결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기꾼들은 피해자들에게 지급을 약속하며 그들을 속여 암호화폐 계정을 만들고, 자금을 입금하며, 실제 브랜드와 유사한 가짜 웹사이트에서 제품을 리뷰하도록 유도했습니다.

피해자들은 리뷰한 제품의 비용과 일치하거나 이를 초과하는 암호화폐 잔고를 유지하도록 설득당했으며, 그들이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를 "합법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약속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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