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소재의 암호화폐 수탁 스타트업인 카사(Casa)가 비트코인 상속문제 해결을 돕기 위한 새로운 보안 프로토콜과 서비스를 발표했다.

"카사 규약(Casa Covenant)"이라 명명된 이 새로운 서비스는 지난 10월 21일 공식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공개되었다.

소유주 사후의 비트코인 향방은?

카사는 비트코인 상속 문제에 접근함에 있어서 이용자들이 현재 세 가지 공통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말한다. 즉, 이 문제에 대해 아예 생각하지 않거나, 개인 키 데이터를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에게 맡기거나, 제3자 관리인을 통해 해당 절차를 관리하는 것이다.

이 세 가지 방법 모두 명백한 위험을 안고 있다. 후자의 두 가지 방법은 보안, 도난 및 신뢰라는 측면에서 위험성을 안고 있으며, 전자는 비트코인을 영원히 회수할 수 없게 될 가능성이 있다.

카사는 사회적 회복 제도 조차도 사람들의 유산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작은 오류들에 취약하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이 회사의 새로운 해결책은 미국의 기존 부동산 계획 및 법률 체제를 준수하면서 상속에 대해 기술적이면서도 서비스 기반의 접근방식을 제공하는 것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재산 전문 변호사가 적절한 상속에 필요한 다른 모든 서류들과 함께 다중서명(multisig) 설정된 클라이언트 키 하나를 하드웨어 지갑 형태로 지키도록 하는 것이다.”

기술적 측면에서는, 다중서명 기술을 이용해 전문 프로토콜이 설계되었으며, 여기에는 카사의 기존 "5개 키 중 3개 방식의 보호 기능" 설정에 6 번째 키가 옵션으로 추가되었다.

이 회사는 그 밖에 재산 전문 변호사와의 접촉, 설정 지원, 그리고 소유자와 상속인에게 주어지는 보안 및 보관 옵션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및 교육을 포함하는 서비스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