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요리 애플리케이션(앱) '해먹'이 요가, 다이어트 등 라이프스타일 분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14일 해먹 운영사 바이탈힌트코리아는 '해먹라이프' 시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먹라이프는 자기관리에 관심이 많은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한 온라인 체험형 클래스 서비스다.

바이탈힌트코리아는 현재 자체 블록체인 프로젝트 힌트체인을 운영중이다. 힌트체인은 카카오 블록체인 클레이튼 파트너사로 해먹라이프를 비롯해 자체 가상자산 힌트(HINT) 활용처를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해먹라이프는 △강의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진행되는 강의형 클래스 △일시정지하지 않아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체험형 레시피 클래스 △체험형 강의 클래스 등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해먹라이프는 현재 시범운영 중인 다이어트 홈트레이닝과 요가 클래스를 시작으로 음식과 건강에 초점을 맞춘 클래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바이탈힌트 정지웅 대표는 “5년간 따라하기 쉬운 레시피를 통해 ‘잘 먹는 방법’을 고민해 왔고, 이젠 다이어트, 요가 등 사용자 라이프스타일 고민까지 직접 해결해주고자 서비스 확장을 결정하게 됐다"며 "따라하기 쉬운 자기관리 클래스를 시작으로 종합적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