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분야의 블록체인 스타트업인 Power Ledger사는 P2P 전력거래 시범운영을 호주 프리맨틀시에서 다음 단계로 확장했다.

Power Ledger사는 Cointelegraph 제공한 8 21일자 보도자료에서 프리맨틀시 가구들 간의 지붕 태양광 전력거래를 추적하기 위한 p2p 태양광 전력거래 시범운영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가구들은 해당 시장에서 전력 판매가를 독자적으로 정할 있다.

거래 실적, 5 건에 달해

시범운영은 Power Ledger, 컬틴 공대, 전력공급사인 Synergy, 전력망 운영회사 Western Power 에너지 서비스 플랫폼 업체인 energyOS 간의 공동 프로젝트로서, 원래는 2019 6 중에 완료될 예정이었지만 올해 12월까지로 기한이 연장되게 되었다.

Power Ledger사가 시범운영을 시작한 것은 작년 11월로서, 표면상으로는 때부터 자사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에서 5 건에 가까운 거래를 처리해 왔다. 보도자료 내용은 다음과 같다.

Western Power사의 스마트 미터 데이터는 Power Ledger사의 블록체인 거래 플랫폼에 입력된 Synergy사의 대금청구 시스템으로 보내져 해당 에너지 거래에 대한 기록이 안전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지도록 한다.” 

소비자에 의한 전력사용 관리

Power Ledger사의 제마 그린(Jemma Green) 회장에 따르면, p2p 거래는 전력망에 연결되어 있는 고객이 자신들의 전력 사용을 관리할 있는 선택권을 제공한다고 한다. Synergy사의 신에너지 부문 매니저인 크리스탈 스키너(Krystal Skinner) 씨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단계에서 p2p 거래의 혜택을 누릴 있는 고객 프로파일을 파악했으며, 적합한 가격책정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해결과제 가지도 분명히 있었다. 번째 단계에서는 이렇게 파악한 내용에 따른 변경사항을 반영하여 상품의 잠재력을 알아낼 예정이다.”

이번 달에 Power Ledger사와 일본의 간사이 전력 주식회사(KEPCO) 오사카에서 발전차액 지원제도(FIT) 기간 이후의 잉여 전력에 대한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의 공동 시범운영을 완료했다. 간사이 전력 주식회사는 시스템을 통해 잉여 전력의 p2p 거래를 자율적이고 자동적으로 수행할 있었다고 하며, 여기에는 디지털 통화를 이용한 결제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미국 의회 조사국(CRS) 지난 8 초에 발표한 보고서에서는 특히 에너지 부문에서 블록체인 기반의 솔루션을 추구하는 따른 잠재적 장단점을 검토하고 있다. 해당 서베이에 따르면, 응답자의 77% 에너지 부문의 경우 블록체인 솔루션 구현에 적합한 표준이 결여되어 있는 것으로 답변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