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중요한 전환점’에 있으며, 6만 달러는 배제할 수 없는 수치 — 애널리스트

비트코인BTC)은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 일부 트레이더들은 BTC 가격이 66,000달러를 넘어서는 즉각적인 급등에 대해 낙관하고 있지만, 다른 이들은 60,000달러로의 되돌림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추측은 비트코인이 9월 26일 8월 2일 이후 처음으로 65,000달러를 넘긴 이후 나왔다.

코인텔레그래프가 확인한 메모에서 크라켄 분석가들은 다음과 같이 의견을 밝혔다:

 “최근 가격 움직임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며, 일일 차트에 형성된 일련의 작은 범위의 도지 촛대가 나타내는 바와 같이 시장의 불확실성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65,000달러 이상의 일일 마감은 강세장을 위한 중요한 요소다.

분석가들은 65,000달러 이상의 일일 마감이 “강세 모멘텀을 확인하고 더 높은 수준으로 나아가는 길을 열어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66,000달러를 초과하는 가격 상승 속에서 비트코인의 미결제약정(open interest)은 9월 20일 이후 지난 7일 동안 약 3.5% 증가하여, 발표 시점에서 356억 1천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나타났다.

그러나 크라켄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이 65,000달러 이상으로 “결정적으로 돌파”하지 못할 경우 되돌림이 발생할 수 있으며, 60,000달러가 첫 번째 중요한 지지 수준으로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들은 BTC/USD가 “중요한 기로에 있으며, 트레이더들은 다음 방향성 움직임의 확인을 위해 이러한 주요 수준 주변의 가격 움직임을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암호화폐 분석가 매튜 하일랜드는 9월 26일 영상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우리가 오랫동안 경험해온 이 하락세가 변화하기 시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비트코인 ETF 관심 급증, 가격이 65,000달러를 초과하다

비슷한 감정을 반영하여, 익명의 암호화폐 트레이더 Rekt Capital은 비트코인이 시장 사이클의 다음 단계인 “포물선 상승 단계”로 전환할 “임박한 상태”에 있다고 덧붙였다.

9월 27일, 코인텔레그래프는 미국의 11개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의 총 유입액이 9월 26일에 3억 6,570만 달러에 도달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ETF 유입액은 7월 22일의 4억 8,600만 달러 이후 가장 큰 규모로, 기관 투자 상품의 유입이 6일 연속 이어진 것을 의미한다.

 이 기사는 투자 조언이나 추천을 포함하지 않습니다. 모든 투자 및 거래 결정은 위험을 수반하며, 독자들은 결정을 내릴 때 스스로 조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