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들 사이에서 조정장이 곧 올 것이라는 예측이 파다해짐에 따라 31일 비트코인 가격이 한 주 만에 처음으로 9000 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암호화폐 시장 일간 개관. 출처 : Coin360
BTC 단기적으로 8,20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어
코인360 데이터에 따르면 BTC/USD 가격은 31일 거래장에서 지난 주말 이래로 지지선 역할을 해왔던 9000 달러 선 밑으로 떨어졌다.
보도 시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8960 달러 저점에서 약간 오른 9050 달러 전후에서 거래되고 있다.
BTC는 한때 10000 달러 선에 근접했다가 3일 간에 걸쳐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더니 결국 지지선 밑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지난 24시간 동안의 하락폭은 현재 2% 정도에 달하지만 지난 일주일 간과 대비할 때는 여전히 20%가 높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비트코인 7일 가격 차트. 출처 : Coin360
이제 투자자들은 최근의 높은 가격변동성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 몇일 동안 조정이 올 것이라고 보고 있다.
코인텔레그래프의 정기 기고자인 filbfilb 는 31일 자신의 텔레그램 암호화폐 거래 채널에서 비트코인이 8200 달러 이하까지 후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다른 정기 기고자인 미카엘 반 데르 포프(Michaël van der Poppe)는 그보다 훨씬 더 낙관적이어서 8000 달러 중반까지의 하락이 침체기로 들어간다는 조짐이 아니며 200일 이동평균의 위력은 아직도 유효하다고 주장했다.
알트코인, 하락세를 계속
한편 알트코인 시장은 이날 대체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시가 기준으로 상위 20대 토큰들 가운데 대부분은 평균 3% 정도 하락폭을 보였다.
알트코인들 가운데 최고의 시가를 자랑하는 이더는 2.5%가 떨어진 180 달러에 거래됐다.
이더 7일 가격 차트. 출처 : Coin360
알트코인들 가운데 최악의 실적을 보인 것은 비트코인 SV(BSV)로서 전날 평균 이상의 상승폭을 기록했으나 이날 6%나 떨어졌다.
총 암호화폐 시장 가치는 보도 시간 현재 2410억 달러이고 비트코인의 시가 비중은 67.5%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