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미국 동부시간 기준) 오전 10시 30분경 비트코인(BTC) 가격이 만달러 고지를 재탈환했다. 10,000 달러선을 돌파한 후 35분 만에 10,392 달러로 올라섰고 이후10,200 달러 선에서 자리를 잡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암호화폐 컨소시엄 판크소라(Panxora)의 CEO인 개빈 스미스(Gavin Smith)는 이날의 가격 패턴에 대해 이렇게 논평했다.

"BTC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촉발된 시장매도세 속에서 급등하기 시작했다. 이는 단기적인 촉발요인에 그쳤으며 보다 근본적인 원인은 5월에 있을 비트코인 반감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과거에 있었던 반감기 동안에 다수의 시장참가자들이 추후 가격 상승을 예상하여 BTC 매도를 자제했었다. 우리가 보기엔 이와 유사한 현상이 현재에도 진행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