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Binance)는 11월 28일자 블로그 포스팅에서 암호화폐 여행 스타트업인 트래블바이빗(TravelByBit)과 제휴해 주요 여행 웹사이트에서의 암호화폐로 쉽게 지불할 수 있는 보상 카드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카드는 기존의 선불카드 같은 기능에 추가 할인 혜택과 보상이 주어지는데 보상은 비트코인, 바이낸스 USD(BUSD), 바이내스 코인 및 온톨로지로 지급된다.
내년 초에 출시될 예정인 이 카드는 처음에는 동남아국가연합, 호주 및 유럽의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하며, 점차 대상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암호화폐 이용한 여행, 수월해질 전망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부킹닷컴(booking.com), 익스피디아(Expedia), 아고다(Agoda) 및 씨트립(Ctrip) 등의 주요 예약 사이트 뿐만 아니라 트래블바이빗의 자체 플랫폼을 통해서도 항공편과 호텔을 예약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트래블바이빗이 사용자가 암호화폐로 여행할 수 있게 해주는 최초의 서비스는 아니다. 암호화폐 예약업체인 트라발라(Travala)는 이제 고객들이 부킹닷컴을 통해 암호화폐로 예약 가능한 모든 호텔을 예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올 여름 초에는 스칸디나비아의 항공사인 노르웨이 항공(Norwegian Air)의 공동 창립자들이 독자적인 암호화폐 거래소를 출범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거래소는 이후로 해당 항공사의 암호화폐 지불 수용을 용이하게 만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