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호주 지역 최고 대학이 비트코인을 박사과정으로 받아들이다

2019년 7월 23일 서부 호주에서 학생 수 58,000명이 넘는 가장 큰 대학인 커틴 대학교는 암호화폐 박사과정을 시작한다고 발표하였다.

커틴 대학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수용

암호화폐 박사 과정 장학금은 법인 및 개인들이 블록체인, 사이버보안 그리고 데이터 분석을 공부하는 박사과정 학생들을 암호화폐 지원을 통하여 도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기술에 중점을 둔 고등 교육 프로그램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통해 전액 지원되며 이는 암호화폐 결제 방법의 대중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학교 관계자는 말했다.

커틴 대학교 부총장 겸 연구 책임자 개리 앨리슨(Garry Allison) 교수는 이 펀드가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것에 도움을 줄 새로운 세대의 박사 졸업생을 양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앨리슨 교수는 "암호화폐 박사과정 장학금 펀드를 조성함으로써, 커틴 대학교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과 같은 암호화폐로부터 상당한 이익을 실현한 기업가들이 이 커뮤니티에게 무언가를 돌려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고 말했다.

새로운 펀드는 부유한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학생들의 교육을 지원하여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의 도입을 용이하게 만드는 의의를 가진다. 또한, 최대 기부자들은 그들이 후원할 의사가 있는 특정 분야를 선택할 수도 있다.

전 세계의 대학들도 따라가고 있다

지난 몇 달 동안, 더블린 시립대(Dublin City University)와 브리티시 컬럼비아대(British Columbia)와 같은 다른 교육 기관들도 블록체인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 더블린 시립대가 아일랜드의 ICT 스킬넷(Skillnet)이라는 기술회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석사학위를 제공하는 한편, 브리티시 컬럼비아대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대학원 교육과정을 발표하였다. 

2013년 키프로스(Cyprus)의 니코시아 대학교(University of Nicosia)는 학생들이 비트코인으로 지불할 수 있도록 허용한 최초의 대학교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