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ETH, XLM 등 주요 알트코인 20%대 폭등세 연출

18일(현지 시간) 알트코인들이 강한 상승세를 시현한 가운데 비트코인(BTC)은 10200 달러 선에 머물고 있다.

Market visualization

Market visualization. Source: Coin360

비트코인의 상승세 여전히 지체되는 양상

코인360(Coin360)의 데이터에 따르면 BTC/USD는 여전히 보합세에 머물고 있으며 10000 달러 지지선이 점차 약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러한 횡보세는 지난 일주일 동안 계속되고 있으며 한때 10400 달러로까지 올랐었으나 이는 더 이상 모멘텀을 얻지 못해 주저앉고 말았다.

보도 시간 현재 BTC/USD는 10190 달러 선을 맴돌고 있으며 17일 이래로 전혀 상승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그런 한편 알트코인들은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Bitcoin seven-day price chart

Bitcoin seven-day price chart. Source: Coin360

그러나 이렇게 침체된 시장 상황 속에서도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비트코인이 강력한 모멘텀을 자랑하던 과거의 모습을 보일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코인텔레그래프에서도 보도했듯이 비트코인의 또 다른 상승세가 예고되고 있다고 하지만 이번 주 지금까지 그러한 기미는 여전히 보이지 않고 있다.

코인텔레그래프 기고자인 Filb Filb는 자신의 텔레그래프 채널에서 18일 "곧 그러한 상승세는 일어날 것"이라고 예고했다.

Filb Filb의 말에 따르면 현재의 알트코인 반등세는 비트코인의 상승 가능성을 배제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럼에도 현재 시장이 들썩이는 분위기를 보면 마치 2018년 초 알트코인 가격이 크게 오르다가 결국 한 해 전체를 통틀은 암호화폐 시장 불황세를 겪었던 시기를 연상케 한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또한 "알트코인들이 일종의 선행지표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해 다른 전문가들과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 물론 과거의 패턴을 보면 알트코인 가격 움직임은 보다 높은 상승을 예고하는 것일 수 있으나 2018년 초 알트코인이 들썩이다가 결국엔 시장 전반의 불황을 겪었던 경험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알트코인 전망에 대해 투자자들은 별로 관심이 없어

한편 거래 플랫폼인 이토로(eToro)의 시장 애널리스트인 매티 그린스펀(Mati Greenspan)은 알트코인 시장의 전망에 대해 트위터의 암호화폐 커뮤니티에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졌다.

이 질문에 대해 답변을 한 700명 정도에 달하는 사람들 중에 알트코인의 상승을 예측하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경우는 거의 반반으로 갈라졌다.

Mati Greenspan’s altcoin quiz results

Mati Greenspan’s altcoin quiz results. Source: Twitter

일간 알트코인 상승률 20%에 달해

18일 알트코인과 관련하여 놀랄만한 일이 벌어지긴 했다. 시가 기준 상위 20대 코인들 가운데 일부는 최고 20%까지 상승했기 때문이다.

상승을 주도한 코인들로는 지난 8월 말 이래 처음으로 0.07 달러에 도달한 스텔라(XLM)가 있고 다른 코인들은 XRP, 트론(TRX), 테조스(XTZ) 등이 있다.

시가 기준으로 최고의 알트코인인 이더(ETH)는 이날 8%가 상승해서 214 달러에 도달했으며 이는 지난 달 초 이래로 최고 수준이다.

Ether seven-day price chart

Ether seven-day price chart. Source: Coin360

총 암호화폐 시장 시가는 2710억 달러였고 이 가운데 비트코인의 비중은 알트코인 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67.5%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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