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항공기 제조업체인 보잉(Boeing)이 기업 중심의 분산형 네트워크인 헤데라 해쉬그래프(Hedera Hashgraph)의 행정위원회에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회원사는 10개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보잉은 헤데라의 열 번째 기업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그 전에 가입한 회원사들로는 미국의 컴퓨터 소프트웨어 기업 IBM, 일본의 금융지주회사 노무라홀딩, 인도의 텔레콤 거대기업 타타 커뮤니케이션, 인도의 금융서비스 업체 FIS 글로벌 등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보잉은 이번 헤데라 네트워크 가입에 대해 사실 확인을 하지 않은 상태라고 한다.
헤데라의 행정위원회에서 각 회원사는 해쉬그래프를 통해 자체적인 노드를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여기서 해쉬그래프란 낮은 확장성을 갖고 있는 대규모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단점을 극복하면서 분산형 및 높은 보안성을 유지하는 블록체인 특허 알고리즘을 의미한다.
헤데라의 공식 론치는 9월에 이뤄질 예정
헤데라 네트워크의 오픈 액세스 론치가 이번 9월에 이뤄진 직후 회원사들은 헤데라의 컨센서스 서비스를 즉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이들은 자신들의 개별 네트워크를 공공 네트워크로 연계시키고 거래 주문 시스템으로부터 높은 효율성이라는 형태로 이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한다. 헤데라는 행정위원회 회원사들로 최대 39개 회사를 가입시킬 예정이다.
코인데스크 보도에서는 또한 메인넷 베타 서비스에 대한 헤데라의 오픈 액세스가 9월 16일부터 개시될 예정이며, 여기에는 암호화폐, 스마트 계약, 파일 서비스 등 3개 서비스에 대한 테스트 버전에 제공될 것이라 한다.
세계 5위의 방위산업체로 꼽히는 보잉은 그간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는데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왔다. 지난 2018년 7월 회사는 AI 전문 개발회사인 스파크코그니션(SparkCognition)과 협력하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무인자동차 및 기타 제품을 개발한다는 협정을 맺었었다. 이에 더해 2016년에 회사는 블록체인 기반 기내 백업 및 스푸핑 방지 GPS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