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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공인인증서 의무사용이 폐지된 후 대체 보안 솔루션으로 주목 받은 블록체인이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전자계약 등 여러 분야에 접목될 것이란 전망.

 

#블록체인 한국사

블록체인 전문기업 블로코는 21일 블록체인 한국사 톺아보기보고서 발표. 블록체인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 진행되는 등 블록체인 서비스를 위한 게이트웨이로서 분산 신원인증(DID) 주목.

 

#비대면 디지털 금융, DID

코로나19를 전후로 은행 카드 증권 보험업계 최대 화두가 된 디지털 금융관련, DID 기반 비대면 금융이 본격화될 것이란 게 업계 중론. DID 기반 모바일 금융 앱으로 비대면 계좌를 개설하고, 신용대출이나 보험금 정산 과정 등 자격심사도 은행 창구가 아닌 온라인에서 비대면으로 이뤄질 수 있는 것.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19로 인해 경제 산업구조가 비대면 방식으로 재편되는 과정에서 블록체인이 핵심기술로 조명 받고 있다특히 블록체인 대중화를 이끌 핵심 서비스로 평가되는 DID는 향후 온오프라인에서 금융, 전자상거래, 게임, 결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매번 ID 인증을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앨 수 있다블로코 김원범 대표

 

다음은 블로코가 정리한 블록체인 한국사

 

2016년 공인인증서 대체 보안 기술로서 블록체인 주목 받아

-2015년에 공인인증서 의무사용이 폐지되고 블록체인이 이를 대체하기 위한 보안 솔루션으로 주목 받았다. 간편로그인과 정보보호 등을 포함한 인증증명 분야에 사업이 집중됐으며, 선도 기업 및 기관들이 블록체인을 본격적으로 연구하고 시범적용(PoC)를 시작했다.

2017년 사물인터넷(IoT), 전자투표, DID 등 블록체인 기반 부가서비스 제공

-사물인터넷(IoT)과 전자투표, DID 등 블록체인 기반 부가서비스가 주목 받기 시작했다. 예탁결제원이 업무 전반에 블록체인 도입을 발표하는 등 금융권 관심이 높아진 시기다. 특히 블록체인 관련 기술표준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금융보안원 등이 표준화 협의회 등을 발족하기도 했다. 해외는 디지털 지갑결제송금, P2P 시장, 투자대출 금융 서비스, 분산저장 등 다양한 분야에 블록체인을 적용하기 위한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이 다수 등장했다.

2018년 플랫폼으로서의 블록체인에 관심이 높아지며 관련 산업 지원 정책 시행

-기반기술이면서 플랫폼 기술, 응용 기술, 관리 기술 등에 적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표준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과 동시에 플랫폼으로서의 블록체인이 주목 받기 시작했다. 정부 블록체인 산업 지원 정책이 본격 시작된 시기다. 서울시와 경기도를 비롯해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블록체인 사업에 착수했다.

2019년 블록체인 정부 지원 사업 봇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공공선도 시범사업 및 민간주도 국민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전문기업 육성사업을 진행했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블록체인 연구 개발 사업을 분담해 정부 지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세 기관이 250억 원 이상의 블록체인 사업을 진행하며 공공선도 시범사업 확대와 민간 주도 프로젝트가 새롭게 시작됐다.

2020년 블록체인 서비스를 위한 게이트웨이로서 분산 신원인증(DID) 부각

-분산 신원인증(DID)이 올해 블록체인 사업 대다수에 기반기술로 포함됐다. DID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활용하기 위한 게이트웨이로서, 개인정보관리와 사용자 인증, 전자계약 등 다양한 분야로 블록체인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DID는 정보 위변조 가능성을 차단할 뿐 아니라 기존 중앙집중화 방식 ID가 지닌 정보유출 가능성을 없앨 수 있다. 특히 한번만 인증 받은 후 스마트폰 등 개인 단말기에 저장하면 금융권 비대면 계좌 개설은 물론 여러 홈페이지에 흩어져 있는 ID와 비밀번호 관리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